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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4

파주 맛집 예쁜 디저트 카페 투어 친척오빠가 파주 주민이라서, 오빠를 믿고 파주 맛집과 유명한 카페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1. 문지리 535 카페 오빠가 아주 자신만만하게 파주에서 제일 큰 카페라며 데려가 준 곳, 문지리 535였습니다. 카페 이름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소인가.. '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이 맞았습니다. 그냥 그 카페 주소가 카페 이름이었습니다. 아무튼, 겉으로 보기에는 생각보다, 엄청 예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주차장이 정말 넓었고 차가 엄청 많았습니다. 외관은 굉장히 모던한 스타일인데, 안에 들어갔더니,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플랜테리어가 굉장했습니다. 그냥 돌아다니기만 하고 먹을 것은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 지나고 저녁으로 가는 시간이었는데, 벌써 디저트류는 거.. 2022. 3. 30.
인천논현 배달음식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 직화 쭈꾸미볶음 1. 미미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 얼마 전에 지인 집에 초대받았었는데, 돼지고기 김치찜을 해주셔서 그날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서 배달 어플에서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을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저는 한 음식에 꽂히면 그것만 주야장천 계속 먹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찾은 곳은 여기, 미미 묵은지 김치찜이라는 곳입니다. 음.. 대부분 양념된 돼지고기를 배달이나 포장으로 시켜먹으면 고기의 질이 생각보다 좀 너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기대는 갖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다만, 배달 앰에서 리뷰 평점이 높은 편에 속한 곳이긴 했습니다. 그러나 그 리뷰 평점도 전부 100% 신뢰할 수는 없고 사람마다 입맛은 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평점이 높아도 그렇게 많이 기대하지는 않는 편인 것 같습니다. 어쨌.. 2022. 3. 29.
인천논현 노랑통닭 마늘 치킨 1. 치킨에 대한 개인 취향 저는 국민 야식 중 하나인 치킨과 맥주를 둘 다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예전에 짝꿍이 하도 옆에서 치킨 치킨 치킨 먹자고 매일같이 노래를 불렀던 바람에 약간 질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가끔씩 치킨이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치킨보다는 닭강정을 좋아하는 편이고, 예전에 한참 많이 있었던 '달콤한 닭강정'을 참 좋아했습니다. 송도에 살 때, 달콤한 닭강정 단골이어서 매일 퇴근하면서 한 박스씩 사서 야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 달콤한 닭강정 가게들이 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가마로 닭강정도 꽤 괜찮아서 좋아하는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치킨을 고르자면, 후라이드보다는 양념을 선호합니다. 페리카나 순살 양념치킨을 예전에 짝꿍 덕.. 2022. 3. 28.
배곧 디저트카페 밀크티 호떡 파는 카페희다 리뷰 요즘 계속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밤에 왜 이리 야식으로 밀가루가 먹고 싶은 건지, 원래 빵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불현듯 밀크티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꾸덕하고 진한 아이스 밀크티가 생각이 났지만 저녁시간 이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 자는 편이라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아무 때나 커피 마셔도, 커피를 많이 마셔도 잘 잤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배달 앱을 엄청 뒤적거렸는데 근처에는 뭔가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최소 주문금액이 너무 많다거나 메뉴가 없다거나 배달비가 엄청 비싸다거나 등등) 배곧에 있는 카페에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식으로 먹을 호떡 3종 or 4종과 최소 주문금액을 채우기 위해 밀크티를 두 병이나 시켰습니다. 요즘 배달비가 너.. 202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