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육볶음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7년간 미국 생활을 했지만 완전한 한식 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쌈밥을 배달시키려고 하면 어마무시한 최소 주문금액과 배달료에 부담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보통 제육쌈밥정식 기본 2인분부터 주문 가능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1인 가구는 선뜻 배달 앱으로 결제하기가 망설여집니다.
1. 소소한 쌈 위치
인천논현 뉴코아에 있는 소소한 쌈은 위치도 가깝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자주자주 애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추장불고기에 느린 마을 막걸리를 마시면 정말 조합이 완벽합니다.
2. 소소한 쌈 메뉴
메뉴들이 여러 개 있지만 저는 계속 먹던 것만 먹는 스타일이라서, 고추장 불고기만 먹어보았습니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하나를 좋아하게 되면 계속 그것만 한참을 먹는 스타일입니다.
가격은 지금 저 메뉴판에 있는 가격보다 천 원 정도 인상한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으니 궁금하시다면 따로 문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밥이나 찌개, 반찬 등등이 딱히 필요없기 때문에
원래는 계속 반상 메뉴로 포장해오다가, 최근에는 '고기만' 주문하는 편입니다.
집에 밥도 있고 다른 반찬이나 된장국은 안 먹는 편이라서, (된장찌개는 좋아합니다.) 고기와 쌈야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제가 워낙 자주 가다보니, 사장님께서 알아보시고 쌈야채를 그냥 무료로 주셨지만
보통은 쌈야채를 천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양념까지 싹싹 긁어서 식사를 끝냈습니다.
3. 후기
저처럼 1인가구배달음식 비용이 좀 부담스러울 때, 쌈밥정식을 혼자 시켜먹기에 양이 너무 많을 때
이곳이 위치가 멀지 않다면 포장해와서 먹기에 참 괜찮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가끔 요리사가 바뀌었나 싶을 정도로 양념의 점도가 묽을 때도 있고 꾸덕할 때도 있었는데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먹을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꾸덕양념을 좋아하긴 합니다.
배달 앱에 리뷰는 안 써도 블로그에 열심히 기록해 볼 예정입니다.
동생이 집에 와서 소소한쌈 비닐봉지가 왜 이렇게 많냐고 그만 좀 먹으라고 할 정도의 단골집입니다.
그럼 이상 소소한 쌈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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